Android studio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사용할 수 있는 IDE는 2개로 줄어드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하거나 혹은 인텔리제이를 사용하는 것밖에는 없다. 하지만, 두 IDE가 동일한 업체에서 만들기 때문에 서로 다른게 없다. 그나마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무료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기준으로 이것 저것 시도해본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Github Copilot
쓰레드나 유튜브에서 코파일럿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기에 한 번 사용을 해봤다. Github copilot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Github를 특화로 해서 각종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집중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본진은 Visual studio에서 가장 최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플러그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이전의 기능들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코드 제안
- 기존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gemini와 동일하게 copilot chat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타이핑을 치면 실시간으로 추천 코드를 제안해주는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다.
- 특정 코드를 드래그해서, 해당 부분에 대한 코드를 제안해주고, 그 영역에 대한 코드를 즉각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github 내에서 copilot의 코드리뷰 서비스, 풀리퀘스트 요약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놀라웠다.
총평 (IDE를 기준)
IDE를 기준으로 github copilot을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gemini보다 약간 편했다.
Cursor AI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나 인텔리제이를 사용한 입장에서 VS Code를 기반으로 한 cursor에서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cursor AI가 너무 궁금했기에 설치를 해보았다. 정말 많은 장점이 있는 IDE라고 생각이 들었다.
장점
- 친절한 Welcome 기능 제공을 했다.
- 특정 영역을 드래그 한 후에 수정하는 기능을 정말 빠르게 쓸 수 있고, 높은 가시성을 제공했다.
- Chat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빠르게 붙여넣기 할 수 있다.
Cursor를 사용했을 때 느낀 점은 기존 IDE에서 형식적으로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정말 잘 제공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VS Code를 통해서 개발을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빠르게 포기를 했다.
결론
Android 환경에서 다른 IDE를 선택하는 선택지는 내게는 어렵다. Android studio를 사용하되, copilot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서 깃허브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사용해봐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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